'학폭 의혹' 김히어라 '프리다' 인터뷰 취소, 출연은?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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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을 맡은 김히어라는 현재 13회 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김히어라는 오는 18일 '프리다'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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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히어라를 아껴주시고 공연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클럽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상지'는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괴롭힘을 일삼는 일진 모임이었고, 학폭을 제보한 피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뺐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히어라는 '빅상지'에 가입한 것만 제외하고, 해당 매체가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히어라는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다"며 "이렇게 부족한 나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일 개막한 '프리다'는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을 맡은 김히어라는 현재 13회 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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