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이재명 대표 응원, 릴레이 단식"

최영호 전 광주남구청장이 단식투쟁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최영호 제공)/뉴스1

(보성=뉴스1) 조영석 기자 =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은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응원 릴레이 단식을 8일 오전 10시부터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최 전 청장은 "최근 국회 이재명 대표 단식농성장에 응원하러 갔다가, 무너지고 있는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표에 대한 응원단식, 릴레이단식, 동조단식이 전국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날 때, 변화의 큰 흐름이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 끼도 좋고, 하루 단식도 좋으니 함께 단식투쟁에 동참할 동지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