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스티로폼 야적장 화재 2시간여만에 진화(종합)
천정인 2023. 9. 7. 15:50
검은 연기 치솟자 신고 100여건 이상 잇따라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7일 오전 11시 13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야적장에 적재된 상당량의 스티로폼에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자 100여건 넘는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소방력 45명을 투입해 2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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