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외교장관 전략대화 11일 첫 개최… "양국관계 및 공동 관심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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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오는 11일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과 바히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한·우즈벡 양국 관계와 △교통·인프라 및 공급망·보건·정보통신기술(ICT) 등 공동 관심사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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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오는 11일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과 바히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한·우즈벡 양국 관계와 △교통·인프라 및 공급망·보건·정보통신기술(ICT) 등 공동 관심사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특히 이번 한·우즈벡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계기로 우리 정부의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한·우즈벡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올해 신설됐다.
박 장관은 오는 12일엔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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