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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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국내 게임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게임인재원, 업계 종사자, 유관 기관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최근 게임산업에서 급부상 중인 기술 이슈를 테마로 연계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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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국내 게임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게임인재원, 업계 종사자, 유관 기관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게임산업 동향은 최종원 삼정KPMG 상무가 발표를 맡아 국내외 게임시장의 주요 특징을 알아보고 최신 트렌드와 시사점을 소개했다.
게임 관련 주요 법률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게임 등급 분류와 게임법 상 규제,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지식재산 분류 및 게임 저작권 분쟁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각 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최근 게임산업에서 급부상 중인 기술 이슈를 테마로 연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대근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생성형 AI와 AI 윤리, 데이터 소유권 등에 대해 설명했고, 윤혁제 컴투스홀딩스 웹3 사업본부 기획실장은 웹1.0부터 웹3.0까지 게임 디자인 환경을 비교·분석했다. 남현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 선행개발실 연구원은 AI 텍스트 탐지 서비스와 함께 라이브 적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산업은 우수 인력이 가장 큰 자산으로 이들이 향후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자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 관련 최신 전문 지식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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