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 35조···공급목표 89% 채워
김우보 기자 2023. 9. 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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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8월 말 기준 35조4000억 원(약 14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수요와 함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전에 대출을 신청하려는 수요 등으로 유효신청이 다소간 늘어난 측면이 있다"면서도 "지난달 11일 금리인상 이후 일반형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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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8월 말 기준 35조4000억 원(약 14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접수된 것 중 취소나 불승인된 건을 제외한 수치다. 8월 말 기준 정부가 올해 목표한 총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 원의 89.3%를 채웠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수요와 함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전에 대출을 신청하려는 수요 등으로 유효신청이 다소간 늘어난 측면이 있다“면서도 ”지난달 11일 금리인상 이후 일반형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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