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더 글렌그란트·엑스레이티드 추석 패키지 선보여

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 엑스레이티드 추석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는 최소 8년 숙성한 ‘와일드 터키 101′ 700ml와 전용 잔으로 추석 패키지를 구성했다.

와일드 터키 추석 패키지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용 패키지에는 구리 하이볼 잔과 온더락 잔을 넣었다. 편의점용 패키지에는 유리 하이볼 잔과 온더락 잔이 들어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패키지는 구리 하이볼 잔과 유리 하이볼 잔을 각각 1개씩 포함했다.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추석 패키지는 숙성년수에 따라 내용물이 다르다.

아보랄리스 패키지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700ml와 전용 하이볼 잔 1개를 넣었다. 10년 패키지는 더 글렌그란트 10년 700ml와 전용 글렌캐런 잔 1개, 전용 하이볼 잔 1개로 구성했다. 12년 패키지에는 더 글렌그란트 12년 700ml와 전용 글렌캐런 잔 1개, 전용 하이볼 잔 1개가 들어있다.

엑스레이티드 추석 패키지는 용량에 따라 375ml와 750ml 2종으로 구성했다. 엑스레이티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 도수(17도)와 달콤함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리큐르다.

엑스레이티드 추석 패키지

엑스레이티드 375ml 1병과 전용 샴페인 잔 1개로 짜인 세트는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은 대형마트와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판다. 엑스레이티드 750ml와 전용 하이볼 잔 2개로 구성된 세트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전용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추석 선물과 가족 모임, 여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만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여러 순간에 두루 마실 만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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