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규, ‘아라문의 검’ 합류…이준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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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규가 '아라문의 검'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민규가 '아라문의 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즌2 '아라문의 검'에서는 송중기와 김지원이 하차, 배우 이준기와 신세경이 대타로 합류해 바통을 이어받아 남여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유민규는 '철인왕후' 이후 2년만에 '아라문의 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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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민규가 ‘아라문의 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후속작으로,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이 배경으로 다뤄진다.
‘아스달연대기’ 시즌1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김지원이 각각 남여 주인공 은섬과 탄야로 활약했다. 시즌2 ‘아라문의 검’에서는 송중기와 김지원이 하차, 배우 이준기와 신세경이 대타로 합류해 바통을 이어받아 남여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극 중 유민규는 시즌1에서 ‘뇌안탈 대사냥’ 당시 라가즈와 아사혼의 손에 구해져 살아남은 뇌안탈 ‘로띱’으로 분한다. ‘로띱’은 아스달과 사람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고 있는 신비로운 인물로, 여타의 뇌안탈과는 달리 현자 같은 태도와 세상일에 무관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유민규는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드라마 ‘처용’, ‘명불허전’, ‘블랙독’,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다. 특히 2021년 출연한 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철종과 화진의 곁을 마지막까지 우직하게 지키며 안타까움을 자아내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안긴 바 있다. 유민규는 ‘철인왕후’ 이후 2년만에 ‘아라문의 검’으로 복귀한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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