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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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인 양산면 원당리 일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박성술 스마트농업팀장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17억원을 들여 임대농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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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인 양산면 원당리 일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18세 이상 40세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1동별 1명으로 모두 2명이다.
공동 임대를 희망하면 1동별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3년이다. 임대료는 1년간 동별 100만원 선이다.
작물 입식 비용,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비용, 전기세 등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스마트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재배 대상 작목은 지역에서 재배 농가가 거의 없는 딸기다. 군은 임대사업을 통해 딸기를 군 대표 과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성술 스마트농업팀장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17억원을 들여 임대농장을 만들고 있다.
농장은 각 1440㎡규모 2개동으로, 철골 비닐 온실‧양액 재배 시설‧첨단 ICT 복합환경 제어시설‧다겹 보온시설 등을 갖춘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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