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장기기증의 날' 맞아 기부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상임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의 후원으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마음에 장기기증에 대한 자긍심이 피어나고, 우리 사회에 성숙한 생명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한국다케다제약은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장기기증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식인과의 만남 및 문화행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장기 기증 △장기 이식 △장기 이식 후 감염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300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기부금액에는 국내 누적 장기기증 희망자수(인체조직 및 조혈모 세포 포함) 300만명 달성이라는 염원을 담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의 기부금은 장기기증인의 가족을 위한 도너 패밀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창덕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유전질환 사업부 총괄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 이식을 앞둔 환자들의 고통을 나누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국내를 포함한 다케다 성장신흥시장사업부 차원에서 장기기증의 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상임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의 후원으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마음에 장기기증에 대한 자긍심이 피어나고, 우리 사회에 성숙한 생명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n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