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전종서 주연 '발레리나', 10월 6일 공개 확정 [공식]

서지현 기자 2023. 9.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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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가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가 10월 6일 공개를 확정지었다.

여기에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카피는 지키고 싶었던 단 한 사람이자 유일한 친구인 발레리나 민희를 잃은 옥주가 복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쫓는 복수의 대상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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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발레리나'가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가 10월 6일 공개를 확정지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옥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카피는 지키고 싶었던 단 한 사람이자 유일한 친구인 발레리나 민희를 잃은 옥주가 복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쫓는 복수의 대상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발레리나 / 사진=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180도 대조되는 옥주의 거친 모습으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선택한 친구 민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사냥 준비를 시작하는 옥주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최프로와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눈 채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라고 내뱉는 옥주의 대사로 끝난다.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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