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인천퀴어축제 개최…부평역 일대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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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평역 일대에서는 약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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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경찰청은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평역 일대에서는 약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참석자들이 차도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라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행진 경로는 부평대로, 부흥로, 장제로, 경원대로다.
이날 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교통경찰 등 160여명을 인근에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통행을 관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면서 "차량 운행 시 경인로·마장로·길주로로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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