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훈련소 샤워장서 시선 느껴져, 조교가 괜찮냐고 물어”(유퀴즈)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강동원이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9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10회에는 강동원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개그맨 유재석과 조세호는 강동원에게 ‘집에서 뭐 입고 있는지’, ‘거울 보며 무슨 생각 하는지’, ‘차여본 적 있는지’라며 19년 치 질문을 쏟아낼 예정이다.

강동원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 압구정이면 압구정, 신촌이면 신촌 명함을 모았다”라며 데뷔 계기도 공개했다.

이어 강동원은 “훈련소 샤워장에 갔는데 조용해지더라. 조교가 ‘139번 훈련병, 괜찮겠나’라고 물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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