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총력전···"앵커기업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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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대한 지역 사회 염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남 순천시의 발 빠른 행보가 시작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순천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취·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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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등 신산업 확보 공동 대응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대한 지역 사회 염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남 순천시의 발 빠른 행보가 시작됐다.
순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을 위해 지·산·학·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산·학·연으로 순천시와 순천대를 비롯한 ㈜파루, ㈜지본코스메틱, ㈜파루인쇄전자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다.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순천시가 미래 먹거리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첨단소재 특화분야 성공에 공동 대응한다.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순천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취·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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