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위조지폐로 지하철 승차권 구입…경찰, 용의자 추적 중

김종서 기자 2023. 9. 7.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한 승객이 위조지폐를 이용해 도시철도 승차권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30분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지족역 창구에서 5000원 구권 위조지폐를 내고 승차권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일 뒤인 같은 달 29일 현금 수익금 입금 중 위조지폐를 발견했다는 대전교통공사의 신고를 접수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만원권(위)과 위조지폐(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에서 한 승객이 위조지폐를 이용해 도시철도 승차권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위조통화행사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30분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지족역 창구에서 5000원 구권 위조지폐를 내고 승차권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일 뒤인 같은 달 29일 현금 수익금 입금 중 위조지폐를 발견했다는 대전교통공사의 신고를 접수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다른 곳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되거나 발견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