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 상병 사건 은폐 의혹"...국방장관 해임 건의·탄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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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이 있다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나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고 진상규명 TF는 오늘 국방위 현안질의와 법사위 현안질의, 대정부질의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부와 국방부의 수사 외압, 은폐 의혹이 전혀 해명되지 않았다며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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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이 있다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나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오늘(7일) YTN과 통화에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이나 탄핵소추안 발의 추진은 결정됐고, 대상 범위나 방식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장관 말고도 국민 모두가 주권을 행사한다면 무정부 상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 다른 국무위원에 대해서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고 진상규명 TF는 오늘 국방위 현안질의와 법사위 현안질의, 대정부질의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부와 국방부의 수사 외압, 은폐 의혹이 전혀 해명되지 않았다며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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