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딧불이 전문가, 무주서 '사람과 자연 공존' 심포지엄

최영수 2023. 9. 7.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권 반딧불이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환경 심포지엄이 7일 전북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반딧불이연구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의식 공유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일원 반딧불이 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아시아권 반딧불이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환경 심포지엄이 7일 전북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반딧불이연구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 일본, 태국, 대만의 반딧불이 전문가와 환경 단체 회원 등은 각국의 반딧불이 현황, 보존 활동 및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무주지역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해 반딧불이 개체와 생태 활동을 살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의식 공유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