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안전보건 토크 콘서트…‘안전을 가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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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안전을 가동하라' 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토크 콘서트는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 의무가 중요시되는 요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소릿길미디어 윤미진 대표와 원주MBC 노기환 MC의 공동 진행으로 2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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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안전을 가동하라’ 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토크 콘서트는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 의무가 중요시되는 요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소릿길미디어 윤미진 대표와 원주MBC 노기환 MC의 공동 진행으로 2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했다.
패널로는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은경 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음악가 하림 씨가 참여했다.
이어 안전보건 주제인 ▲부실 ▲습관 ▲상생 ▲감정노동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터널’, ‘올드보이’, ‘다음 소희’, ‘괴물’등 재난과 안전,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영화 속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각 패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사회 안전문제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해 나갔다.
김기영 강릉시 시의회 의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 김현수 강릉시의원 등의 지역 인사와 롯데칠성, LS전선, 파인리즈리조트 등 지역 기업과 강릉시민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유창식 원장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갖게 돼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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