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 7일 개관…본격 운영

안성수 기자 2023. 9.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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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완공된 학생생활관의 새 이름이다.

이 센터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총사업비 402억을 투입해 지난달 완공됐다.

향후 라이프스타일센터 내 지방재생연구원, 라이프스타일연구원 두 조직을 설립해 지역 재생과 학생 문화 복지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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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2940㎡ 지상 11층 규모
기숙사·식당·도서관 등 시설 마련돼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7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신축 학생생활관 '라이프스타일센터' 개관식이 진행되고 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충북도립대 제공) 2023.9.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완공된 학생생활관의 새 이름이다. 기숙사를 비롯해 식당, 도서관,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이 센터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총사업비 402억을 투입해 지난달 완공됐다. 연면적 1만2940㎡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다.

생활실은 총 198개로 394명(2인 1실)이 입주 가능하다. 요건 충족 시 1인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입사비는 2인실 102만원, 1인실 159만원이다.

향후 라이프스타일센터 내 지방재생연구원, 라이프스타일연구원 두 조직을 설립해 지역 재생과 학생 문화 복지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용수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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