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시장 먹거리 축제 8~9일 개최…다양한 이벤트

엄기찬 기자 2023. 9.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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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 참여해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사서 시장 안에 따로 마련한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는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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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0% 할인 판매, 구이용 장비 무료 대여
지난 6월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 모습.(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 참여해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사서 시장 안에 따로 마련한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다.

삼겹살·목살을 시중보다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도 무료로 빌려준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하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즐길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동행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시장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축제는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처음 열렸고 이번이 2번째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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