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추진…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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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추진한다.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국비 274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동 수단 목적의 일체형 자율주행차량이 아닌, 하단부에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율셔틀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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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추진한다.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국비 274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동 수단 목적의 일체형 자율주행차량이 아닌, 하단부에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율셔틀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차량명은 KAMO-M다.
특히 4륜 독립 조향·제동·구동이 가능한 공용 자율주행 섀시플랫폼에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담긴 캐빈(AI관광안내, 라이브스튜디오, AI리빙룸)을 교체해 장착하는 방식이다. 전국에서 아산과 세종에서 최초로 운행한다.
시는 10월부터 시 환경과학공원 주변도로에서 기술 검증을 위한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본격적인 자율셔틀 서비스 실증을 통해, ‘레벨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율주행 시대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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