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출전 “샷감각 살아나”

이준호 기자 2023. 9. 7.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정은6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정은6는 7일 LPGA투어 인터뷰에서 "요즘 샷, 퍼팅 감각이 모두 좋고 지난주부터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은6. AP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정은6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정은6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정은6는 7일 LPGA투어 인터뷰에서 "요즘 샷, 퍼팅 감각이 모두 좋고 지난주부터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LPGA투어에 뛰어든 이정은6의 올 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주까지 18개 대회에서 톱10에 낀 적은 없고, 7번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정은6는 2019년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 정상에 오른 뒤 우승을 보태지 못했다.

이정은6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열린 메이저대회 AIG 여자 오픈의 공동 16위. 이정은6는 "올해 전반기에 힘들었지만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면서 "이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고, 올해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정은6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톱5’에 들어 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을 살리겠다"면서 "지난주부터 샷이 좋아졌고 이번 대회에서도 잘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