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발등 골절 아닌 타박상…큰 부상 피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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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재활 경기 중 발 부상을 입었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최지만은 병원 검진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심한 부상이 아니라 시즌 내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와 달리 단순 타박상으로 큰 부상을 피하면서 최지만은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달 왼쪽 갈비뼈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최지만은 전날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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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니지먼트 "단순 타박, 시즌 아웃 아니야"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재활 경기 중 발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을 통해 발등 골절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다행히 발등 타박으로 큰 부상은 아니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최지만은 병원 검진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심한 부상이 아니라 시즌 내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MLB닷컴은 "최지만이 오른발 골절 부상을 당했다"며 "이 부상으로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시즌 아웃을 점쳤다.
알려진 바와 달리 단순 타박상으로 큰 부상을 피하면서 최지만은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달 왼쪽 갈비뼈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최지만은 전날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경기에 나와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았다.
검진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아 다시 쉬어가게 됐다.
큰 부상은 면했지만, 이번 시즌은 최지만에게 깊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개막을 맞은 최지만은 4월 16일 아킬레스 부상으로 IL에 등재됐다.
긴 재활을 마치고 7월 8일 빅리그로 돌아온 그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2일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샌디에이고 합류 후 7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다 지난달 15일 왼 갈비뼈 염좌로 또 다시 IL에 올랐다.
갈비뼈 부상을 털어낸 그는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하며 빅리그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현지 매체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 복귀로 돌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또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최지만은 올해 30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179, 6홈런 11타점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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