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 말 수의사 체험 부스 운영

8~9일 진행…선착순 100명 참가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소속 말 전문 수의사의 진료활동.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8~9일 과천시에서 열리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말 동물병원 수의사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말과 함께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사회 말박물관의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회당 20여 분으로 진행되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횟수별 5명씩 일별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정기환 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말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말과 수의사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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