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에 '소리축제열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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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막 공연에 맞춰 서울과 전주를 잇는 KTX '소리축제열차'가 운행한다.
소리축제열차는 개막 공연'상생과 회복'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새로운 전략 중 하나다.
소리축제열차에는 사전예약 관람객뿐만 아니라 주한외교사절단과 기자단, 예술가 및 공연관계자 등도 함께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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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2023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막 공연에 맞춰 서울과 전주를 잇는 KTX ‘소리축제열차’가 운행한다.
올해 소리축제는 9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열흘간‘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을 키워드로 해외 11개국, 89개 프로그램에 총 108회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소리축제열차는 개막 공연‘상생과 회복’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새로운 전략 중 하나다.
소리축제열차에는 사전예약 관람객뿐만 아니라 주한외교사절단과 기자단, 예술가 및 공연관계자 등도 함께 탑승한다.
지난 달 말까지 탑승객을 모집했던‘소리축제열차’는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미 마감됐다.
소리축제조직위는 또 지난 4일 국립극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연문화예술의 증진과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공동 작품 제작 추진,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예술인력 지원 등을 함께 펴기로 했다.
이왕준 조직위원장은“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훌륭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국립극장과의 업무협약은 소리축제의 외연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초석으로 내년부터는 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축제의 리더십을 한층 더 키우고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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