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또 폭풍성장 “17살 너무 좋았는데‥만 나이 통일되고 또 16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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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한 가수 정동원이 나이 얘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정동원이 "저번에 왔을 때보다 그런 것 같다"고 동의하자 황치열과 한해는 각각 "너무 신기한 게 얼굴 크기는 그대로인데 몸만 큰다", "일주일 전에 봤는데 일주일 전보다 더 큰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정동원은 "17살 정도 돼야 고등학생 느낌 나는데", "민증 나와줘야 하는데"라는 삼촌, 형들의 말에 "언제 나오냐"며 관심을 보였고, 만 18살이라는 답에 "아직 한참 남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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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폭풍성장 한 가수 정동원이 나이 얘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9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을 8개월 만에 만난 김태균은 "인기 뿐만 아니라 실력도 외모도 키도 계속 성장 중인 정말 아끼는 정동원"이라며 "키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원이 "저번에 왔을 때보다 그런 것 같다"고 동의하자 황치열과 한해는 각각 "너무 신기한 게 얼굴 크기는 그대로인데 몸만 큰다", "일주일 전에 봤는데 일주일 전보다 더 큰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정동원은 근황을 묻자 "일단 계속 이번에 나온 앨범을 준비하며 공연도 하며 바쁘게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나이가 만으로 어떻게 되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만 나이로 하면 또 16살이다"고 답하며 "다들 어려지고 싶어 하시는데 저는 17살 된 게 너무 좋았는데 다시 16살이 돼서 그렇게 좋지 않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17살 정도 돼야 고등학생 느낌 나는데", "민증 나와줘야 하는데"라는 삼촌, 형들의 말에 "언제 나오냐"며 관심을 보였고, 만 18살이라는 답에 "아직 한참 남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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