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첫 라이선스 브랜드 '존스뉴욕' 인기…"원피스 판매 목표치 상회"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SK스토아는 자사 첫 라이선스 브랜드(LB) '존스뉴욕'이 첫 방송 이후 연이은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존스뉴욕의 2023 FW(가을·겨울) 시즌 원피스와 티블라우스는 첫 방송에서 목표 달성률 평균 120%를 기록했다. 프린트 원피스의 경우 일부 색상과 사이즈는 초도 물량이 매진되기도 했다.

존스뉴욕은 미국 어센틱 브랜드 그룹의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다. SK스토아는 존스뉴욕 론칭 성공 요인을 철저한 고객 분석과 패션 카테고리의 차별화로 꼽았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엑스틴 세대(405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좋은 소재와 핏, 편안하고 실용적인 클래식 스타일의 '존스뉴욕'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존스뉴욕이 담아내고자 하는 감성과 스타일, 엑스틴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 트렌드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것.

한편 SK스토아는 오는 9월 오후 8시41분 존스뉴욕의 네 번째 신상품인 '타임리스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뉴욕 클래식 스타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맥트렌치 코트로 존스뉴욕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다변화하는 날씨에 적합한 소재로 발수, UV 차단, 링클프리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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