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심상가서 8일 ‘불금예찬 야시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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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가 야시장 '불금예찬'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황리단길과 이어지는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원도심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활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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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프리마켓, 버스킹, 게임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가 야시장 ‘불금예찬’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황리단길과 이어지는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수십여 개 부스에는 떡볶이, 닭강정, 육전, 수제 쿠키 등 각종 먹거리와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목공예 기념품 등 프리마켓이 마련된다.
또 버스킹공연, 미니게임, 풍선 나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스탬프 쿠폰을 적립하는 등 이벤트도 계속된다.
야시장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두 차례 개장해 하루 3000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었다.
경주시는 원도심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활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주낙영 시장은 “야시장이 더욱 흥행하고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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