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2021년 우승자 메드베데프와 4강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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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승자와 2022년 우승자 간 빅 매치가 성사됐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 원) 남자 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메드베데프는 준우승한 2019년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US오픈에서 5년 동안 4차례나 4강 이상의 성적을 내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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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 원) 남자 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주경기장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12위·독일)를 2시간 29분 만에 3-0(6-3, 6-2, 6-4)으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메드베데프가 같은 러시아 국적의 절친 안드레이 루블레프(8위)를 3-0(6-4, 6-3, 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이들의 준결승전은 지난 7월 윔블던 4강의 재판이다. 당시 알카라스가 3-0(6-3, 6-3, 6-3) 완승을 거뒀다. 알카라스는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까지 제압하며 생애 두 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메드베데프도 플러싱 메도스에선 자신감이 넘친다. 2년 전 이곳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생애 처음이자 아직까진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메드베데프는 준우승한 2019년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US오픈에서 5년 동안 4차례나 4강 이상의 성적을 내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US오픈 통산 성적은 28승5패다.
둘의 4강전은 현지시각 8일 열린다.
대진표 반대쪽에서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노리는 조코비치가 홈코트의 벤 셸턴(47위·미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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