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 선물세트 8일부터 판매

김재선 2023. 9.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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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오는 8일부터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국내산 굴비와 옥돔 등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동훈 대표는 7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선물세트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지역 농어민들이 자신 있게 만든 지역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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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추석 선물 세트 [광주신세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신세계는 오는 8일부터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국내산 굴비와 옥돔 등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수산물 대표 제품으로 미성 영광 명인 굴비 세트가 있으며, 15만원에서부터 4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제도'를 이용해 함평 담양 강진 장흥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 품목 확보에 지속해 노력하는 중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72호로 선정된 명인이 만드는 임화자 명인육포 15g씩 낱개 포장 상품을 6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기농 찹쌀과 국내산 원료로 만든 담양 안복자 한과도 4호 세트는 5만원, 7호 세트는 7만9천원에 판매된다.

이동훈 대표는 7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선물세트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지역 농어민들이 자신 있게 만든 지역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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