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 개관…복합생활문화 주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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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오후 라이프스타일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대학길(금구리) 일대에 도비 402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7600㎡(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라이프스타일연구원은 학생 문화와 복지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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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 지방재생연구원·라이프스타일연구원 등 운영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오후 라이프스타일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대학길(금구리) 일대에 도비 402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7600㎡(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센터는 394명이 입실할 수 있는 생활실(198실)과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생활실은 1인실과 2인실로 구성했다. 1∼3층에는 강당, 도서관, 체력단련실, 회의실,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지난달 28일 2학기 개강에 맞춰 153명(93실)이 센터에 입주했다. 학기당 사용료는 1인실 159만원, 2인실 102만원대다.
라이프스타일센터 내에 지방재생연구원과 라이프스타일연구원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방재생연구원은 충북도립대가 지방 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라이프스타일연구원은 학생 문화와 복지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수 총장은 "대학이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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