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서 논골담길 축제 ‘가을낭만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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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5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묵호의 푸른바다,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바람의언덕, 논골담길 벽화 등이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묵호항 수변공원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음악, 각종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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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5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묵호의 푸른바다,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바람의언덕, 논골담길 벽화 등이 있다.
이번 논골담길 축제는 인근 관광지와 연계,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컨텐츠로 추진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묵호항 수변공원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음악, 각종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해군군악대 연주와 지역가수 공연과 시민 즉석 노래자랑, 풍물시장 등 시민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문화공연이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팬시우드, 칼라폼 액자만들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다양한 프리마켓을 운영, 직접 만들고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권역 관광지를 다니며 미션(스탬프랠리)을 수행하면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와 가족 단위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논골담길은 묵호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눈으로 읽으며 그 시절 추억을 되새겨 보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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