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주 찾아 수산업 '오염수 피해보상' 등 예산 지원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제주를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피해 보상 등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해서는 제주 수산업의 피해가 4천억 이상으로 현재 추산이 된다는 그런 보고도 있다"며 어업재해 인정, 일본에 대한 구상권 청구, 수산물 수입 금지 등 법안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제주를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피해 보상 등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긴축 편성이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있는 지자체 민생사업에 나쁜 영향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고 실제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을 거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내수 회복과 투자 회복, 그리고 성장 회복의 3대 목표를 가지고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확충하고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해서는 제주 수산업의 피해가 4천억 이상으로 현재 추산이 된다는 그런 보고도 있다"며 어업재해 인정, 일본에 대한 구상권 청구, 수산물 수입 금지 등 법안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교 급식 햄서 우연히 발견…정체 모를 흰 가루 충격적 정체 [1분핫뉴스]
- 김밥 데웠는데 1100만뷰…"놀림거리서 대란의 중심으로"
- 가수 연습생인 듯 입국시켜 유흥업소로…12명 검거
- "유모차 보여 엘베 기다려 줬는데…'감사' 한마디 없이 탔다"
- '학폭 호소' 중학생 극단 선택…유서에 7번 "미안하다"
- '상사 선택제' 도입하고 이직률 0%…한국 MZ 직장인 반응
- 김히어라 "일진 활동도, 학폭 가담도 한 적 없다"…의혹 전면 부인
- 선로에 떨어진 취객 구하고 홀연히 떠난 '5명의 영웅들'
- [Pick] "감옥에 있을 때 못 받은 돈 줘" 공무원 때리고 기물 파손
- 인천공항 빽빽히 채운 차량들…올여름 주차 전쟁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