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산둥사무소, 중국 단체 관광객 초청 경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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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 산동사무소는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10월 또는 11월 초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 100여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린다고 7일 밝혔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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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중국 산동사무소는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10월 또는 11월 초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 100여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5박 6일간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 내륙 코스로 나눠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 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이다.
경남도 산둥사무소는 중국 단체관광 한국 재개 전부터 지속해서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현지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를 연결해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만들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추진 중이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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