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인공지능 AI+ 인증서 획득­…"업계 최초"

신항섭 기자 2023. 9. 7.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인공지능 AI+ 인증서'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AI+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은 "이번 인공지능AI+ 인증서 획득은 앞으로 안정성이 중요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 전력설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인공지능 AI+ 인증서'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AI+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KSA에서는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과 패키지 소프트웨어 품질 요구사항 등의 국제표준을 근거로 인공지능 제품의 기능, 성능, 품질,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시험, 검증 등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PD_AI v1.0)은 지능형 AI배전반으로 배전반 사고와 고장시 발생하는 미세한 부분방전을 검출하고 분석해 진단하는 AI가 적용된 상태감시진단 기술을 적용해 전력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전력설비의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은 "이번 인공지능AI+ 인증서 획득은 앞으로 안정성이 중요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 전력설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가상발전소(VPP)에 연계함으로써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