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야적장 화재 2시간 여만에 잡혀…검은 연기에 신고 200건 육박(종합)

이승현 기자 2023. 9.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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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 여만에 잡혔다.

7일 전남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쯤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22분 만인 이날 오후 1시35분쯤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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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40톤 소실…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11시13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2023.9.7/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 여만에 잡혔다.

7일 전남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쯤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스티로폼 약 40톤이 소실됐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만 200건 가량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22분 만인 이날 오후 1시35분쯤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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