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많은 아이패드는?...의외로 '이것' 제일 잘 팔렸다" [글로벌 IT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근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 타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하위권에 안착해 있었으나, 올해 최상위로 올라섰다.
이중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11인치 모델, 아이패드 10세대 모델의 최신 기종은 지난해 10월 19일, 아이패드 에어는 같은 해 3월 8일, 아이패드 미니 세대 모델은 2021년 9월 15일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근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 타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하위권에 안착해 있었으나, 올해 최상위로 올라섰다.
6일(현지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P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4~6월 판매된 제품군 중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집계된 아이패드 중 미니를 제외한 모델 모두 지난해 출시됐다. 이중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11인치 모델, 아이패드 10세대 모델의 최신 기종은 지난해 10월 19일, 아이패드 에어는 같은 해 3월 8일, 아이패드 미니 세대 모델은 2021년 9월 15일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6월 5개 모델에 대한 판매율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5% △아이패드 에어 24% △아이패드 일반·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6% △아이패드 미니 9%다.
그러나, 올해 6월 CIRP 보고서에 담긴 내용에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판매율)26%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5%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16% △아이패드 일반 모델이 15% 등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의 판매율이 떨어지고, 11인치가 되레 올라간 이유로 가격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점이 꼽히고 있다.
둘의 가격은 아이패드 12.9인치의 경우 시작가 1099달러(이하 Wi-Fi 모델 128GB 기준), 한국 가격으로는 172만 9000원, 11인치는 시작가 799달러, 한국 가격으로는 124만 9000원이다. 한국 가격으로만 50만원 가까이 차이 난다.
두 기기의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가 다르다는 점이다. 12.9인치의 경우 '미니 LED' 디스플레이, 11인치는 'IPS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외에는 배터리 용량과 무게 정도 말고는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12.9인치 모델이 미니 LED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기존 LCD 디스플레이와 큰 차이가 없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매체는 이러한 이유로 12.9인치 모델 판매율이 급감하고, 11인치 모델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5개 제품군 중 아이패드 미니 모델의 경우 가장 최신 기종이 2021년에 출시된 것이지만, 지난해 대비 약 7% 정도 판매율이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패드 #글로벌IT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