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명 본 '엘리멘탈' 9월13일 디즈니+서 본다

손정빈 기자 2023. 9.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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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700만 관객을 넘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오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지난 6월 공개된 '엘리멘탈'은 국내에서 713만명을 끌어모으며 '범죄도시3'(1068만명)에 이어 올해 국내 개봉 영화 흥행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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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700만 관객을 넘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오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지난 6월 공개된 '엘리멘탈'은 국내에서 713만명을 끌어모으며 '범죄도시3'(1068만명)에 이어 올해 국내 개봉 영화 흥행 2위에 올라 있다. 전 세계 매출액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 작품은 북미에서 1억537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북미 다음으로 많은 수익을 낸 게 한국(5400만 달러)이었다.

픽사의 27번째 장편 영화인 '엘리멘탈'은 불·물·흙·공기 네 가지 원소가 모여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서로 섞일 수 없는 두 원소인 불 앰버와 물 웨이드가 우연찮은 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6년 '굿 다이노'를 내놓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이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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