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BMF' 리듬파워ㆍ스윙스ㆍ딘딘ㆍ던밀스 등 힙합 스타 총출동, 9월 개최

김지하 기자 2023. 9.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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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뮤직페스티벌(BMF)가 다섯 번째 만남 준비에 한창이다.

7일 사단법인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에 따르면 '의정부 제5회 힙합뮤직페스티벌(BMF)'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의정부는 힙합과 비보이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지로 힙합문화의 성지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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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힙합뮤직페스티벌(BMF)가 다섯 번째 만남 준비에 한창이다.

7일 사단법인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에 따르면 '의정부 제5회 힙합뮤직페스티벌(BMF)'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의정부는 힙합과 비보이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지로 힙합문화의 성지로 거론돼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BMF만의 색깔있는 첫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22일에는 세계적인 비보잉 그룹 퓨전엠씨와 개성 넘치는 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리얼사운드 리얼플레이어즈와 DJ 러블리, 비비가 흠파워 EDM 파티로 전야제 공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3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스윙스, 원슈타인, 딘딘, 호미들, 키썸, 던밀스 등이 출연해 열정 충만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BMF는 의정부시에 위치했던 미군기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가 7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물론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을 맞이한 해라는 점에서 더 뜻깊은 이벤트로 채워질 전망이다.

공연 개막전에는 힙합을 대표하는 예술인 그래피티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작가 코마(KOMA)가 직접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안 입는 옷장속의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해입는 '쇼미더옷장'과 티셔츠에 BMF로고를 새겨보는 리폼존으로 옷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줄여가자는 에코체험존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헤나, 헤어피스로 공연을 즐기기 위한 힙스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무료이며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계정을 통해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B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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