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지역 현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양양=연합뉴스) 7일 강원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2차 연도 제1차 정례회가 열려 도내 시장·군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9.7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태백에서 민선8기 2차 연도 제1차 정례회를 열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1차 연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같은 달 28일 동해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례회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자체 몰수마약 보관사무 개정, 지역개발사업 관련 산지관리법 개정,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리지역 재설정을 건의하는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제15회 강릉커피축제와 제58회 설악문화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등 시군별 행사 12건도 홍보했다.

협의회장인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양양=연합뉴스) 7일 강원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2차 연도 제1차 정례회가 열려 협의회장인 김진하 양양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3.9.7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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