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경희사이버대 교수,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서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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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김지형 한국어문화학부 교수가 '2023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 참석해 '한국어교원,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김은애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교수가 '실용적인 한국어 발음 교육법' 강의를 통해 세종학당 교재 활용법을 소개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어교육전공인 한국어문화학부 개설해 이민·다문화전공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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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김지형 한국어문화학부 교수가 '2023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 참석해 '한국어교원,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7~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해외 세종학당 교원과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다양한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이 언어 교육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을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결국 진화된 디지털 기술이 언어 교육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인간이 해야만 하는 영역에 집중해 그게 무엇이든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조강연 후 유럽·미국·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과 만나 성과 및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은애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교수가 '실용적인 한국어 발음 교육법' 강의를 통해 세종학당 교재 활용법을 소개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어교육전공인 한국어문화학부 개설해 이민·다문화전공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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