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컬리와 손잡고 우수 수산식품 소비 활성화 나섰다

황봉규 2023. 9.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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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온라인 쇼핑몰업체 컬리는 7일 경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이나리 컬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컬리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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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컬리,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온라인 쇼핑몰업체 컬리는 7일 경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이나리 컬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컬리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에서 ▲ 경남에서 생산한 수산식품을 컬리와 연계해 판매·홍보 ▲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 경남 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도는 협약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컬리의 '특가·혜택 상생기획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고, 수산식품에 대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만림 부지사는 "컬리와 상생기획전을 추진해 지역 우수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해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이외에도 오프라인 분야 기획전을 추진해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자 구매심리 증대 등 소비촉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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