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5살 이탈리아 모델과 밤샘 파티 “뜨거운 키스” 포착[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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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비자 클럽에서 춤 추며 키스
지난 8월엔 미국서 아이스크림 데이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토리아 세레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데이트를 즐겼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스페이 이비자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이들은 클럽 안에서 이른 아침까지 벽에 기대어 춤을 추며 웃고 키스를 나눴다.

디카프리오는 평소 즐겨 입는 검은색 야구 모자와 어울리는 티셔츠를 입고 EDM 테마의 파티에 참석했고, 세레티는 반짝이는 원숄더 톱과 포니테일로 멋을 냈다.

이들은 지난 8월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산책을 하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또한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세레티는 이 세대의 '뉴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1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레티와 시간을 보내기 전에 디카프리오는 지지 하디드와 사귀었다. 두 사람은 2022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2월에 잠시 헤어졌다가 몇 주 후 다시 만났다.

지난달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두 사람이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정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레오와 지지는 여전히 가끔 대화를 나누고, 비슷한 친구 그룹을 여행하기 때문에 꽤 자주 만난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즐겁게 지내지만, 정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오의 측근 중 일부는 그가 완전히 정착하여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레오는 최고의 삶을 살고 있으며 친구들이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매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편안함을 누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비토리아 세레티/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세레티는 하디드와 친구 사이다. 두 모델은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2021년 9월에는 멧 갈라 레드카펫에서 포옹하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디카프리오의 마지막 장기 연애는 2021년 카밀라 모로네(26)와 결별하면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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