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

박지호 2023. 9.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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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기·수질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곳 중 4종 사업장 53곳을 중점관리한다고 7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이며,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각종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064-760-292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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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기·수질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곳 중 4종 사업장 53곳을 중점관리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이며,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각종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064-760-2921)로 신고하면 된다.

화목림 내 어린나무 가꾸기 본격 추진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8일부터 10월초까지 색달동 화목림 내 조림지 7ha에서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보육대상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 등을 제거해 어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돕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시는 화목림 내 편백, 왕벚나무, 느티나무, 붉가시나무 등 총 17개 수종, 4만여 그루를 15ha 면적에 걸쳐 심어왔으나, 최근 수년간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덩굴류 등이 크게 성장해 어린나무의 생장을 막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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