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일본 학습원여대와 '실시간 동시 수강' 과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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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2학기부터 일본 교류대학 재학생과 성신여대 학생이 실시간 동시 수강하는 공동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신여대와 일본 학습원여자대학은 올해 교류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대학에 '한일과제탐구연습'이라는 공동 교과목을 개설했다.
강진호 성신여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공동 교과목 개설과 같이 학습원여자대학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 양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사회·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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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2학기부터 일본 교류대학 재학생과 성신여대 학생이 실시간 동시 수강하는 공동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신여대와 일본 학습원여자대학은 올해 교류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대학에 '한일과제탐구연습'이라는 공동 교과목을 개설했다.
두 대학 재학생은 공동 교과목 강의를 온라인으로 동시 수강하며 정치·사회·문화 등 15주간 주별 주제와 관련된 뉴스를 해석하고 토론한다.
이와 관련 지난 4일에는 학습원여자대학의 오오모 도시유키 총장과 기무라 나오에 일본문화학과 교수, 학생들이 성신여대를 직접 방문해 한일과제탐구연습 첫 수업을 참관하고 발전 방향,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강진호 성신여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공동 교과목 개설과 같이 학습원여자대학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 양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사회·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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