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나눔·보은' 남원 흥부제 10월 7일 개막

백도인 2023. 9.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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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흥부의 가족 사랑과 우애·나눔·보은을 되새기는 '제31회 흥부제'를 다음 달 7∼9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무형문화재들의 공연, 전통 무용과 판소리의 콜라보 공연, 전통 타악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흥부골 남원 농악경연대회, 흥부가의 대가 강도근 소리꾼을 기리는 '제31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흥부·놀부 그림 그리기, 백일장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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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흥부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흥부의 가족 사랑과 우애·나눔·보은을 되새기는 '제31회 흥부제'를 다음 달 7∼9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무형문화재들의 공연, 전통 무용과 판소리의 콜라보 공연, 전통 타악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흥부골 남원 농악경연대회, 흥부가의 대가 강도근 소리꾼을 기리는 '제31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흥부·놀부 그림 그리기, 백일장 등도 진행된다.

비빔밥 1만개를 나누면서 펼치는 흥부비빔밥 나눔행사, 인기 가수들과 함께하는 시민 노래자랑, 흥부·놀부 명랑운동회도 마련된다.

최경식 시장은 "흥이 넘치고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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