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아태지역 주한 외교사절단에 선진 'K-조달' 전파

김양수 기자 2023. 9. 7.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아태지역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조달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 행정과 관련된 각 국의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달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이날 설명회서 혁신제품제도 등 'K-조달'의 주요 제도와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품질과 안전, 공정조달 등 역점 추진 정책들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개국 대상 조달정책 설명회
한국형 조달기술·제도 알려
[대전=뉴시스]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열린 아태지역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조달정책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혁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아태지역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조달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 행정과 관련된 각 국의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달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캄보디아, 동티모르 대사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 16명의 외교관이 참석해 한국형 공공조달과 디지털 조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달청은 이날 설명회서 혁신제품제도 등 'K-조달'의 주요 제도와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품질과 안전, 공정조달 등 역점 추진 정책들을 설명했다.

또 2024년 개통을 목표를 추진 중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미래변화상을 소개하며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 조달분야 국제협력강화를 위해 수행할 역할과 기여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혁신제품을 전시, 시연행사도 가졌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뿐만 아니라 선진 조달제도를 다양한 국가와 함께 교류 및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