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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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양고추 H.O.T(핫)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20일 3일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는 주제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고추' 한 품목을 주제로 시작한 '영양고추 H.O.T(핫)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도에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영양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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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매운맛’ 진수 보여줄 축제 열려
‘2023 영양고추 H.O.T(핫)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20일 3일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는 주제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고추’ 한 품목을 주제로 시작한 ‘영양고추 H.O.T(핫)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도에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영양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불필요한 무대 행사를 최소화하고 대신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 운영과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 위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중군자(덕망이 높은 여인) 장계향 선생이 조선시대 한글로 기록한 최초의 음식 조리서 ‘음식디미방’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시관 등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양고추 테마동산’은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 농촌 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 ‘영양고추 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 활동에 나선다.
특히 청정지역 영양에서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직거래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 영양고추유통공사·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행사에 동참한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집중호우, 폭염 등 극한 기상이변으로 고추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변함없이 15년간 기다려준 수도권 소비자를 위해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고,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알리겠다”면서 “‘영양고추’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농가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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