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4일까지 '메타버스 전시회'

김동영 기자 2023. 9.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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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ZEP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떠나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역 순환 전시회를 메타버스를 통해 구현, 새로운 전시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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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메타버스 전시회 포스터.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ZEP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떠나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인천 지하철 1호선역 순환 전시회를 메타버스를 통해 구현, 새로운 전시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일 인천시청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오프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인 신윤복의 ‘미인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을 패러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PC나 휴대폰을 사용해 링크 또는 QR코드로 메타버스 전시회에 접속할 수 있다.

전시회 속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패러디 명화와 영상 등을 관람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정호 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흥미를 끌고 심뇌혈관질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MZ세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심뇌혈관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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