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충북 음성서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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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7일 소방청과 함께 충북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서울과 부산, 경기, 세종, 대구 지역 8개 건설 현장 인근에서 해당 관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3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하고, 약 400가구에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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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7일 소방청과 함께 충북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들은 6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튼튼한 강판 지붕으로 대체하고 바닥난방 배관 설치와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했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열·연기 감지기도 설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서울과 부산, 경기, 세종, 대구 지역 8개 건설 현장 인근에서 해당 관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3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하고, 약 400가구에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11년 동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와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전국 현장 인근에 293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 왔으며 골목 소화기 60곳, 기초 소방시설을 2809가구에 지원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오늘 소방청과 함께 한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해 11년째 마음을 모아주고 계신 포스코이앤씨에 감사하다"며 "전국 곳곳 빈틈없는 국민 안전을 위해 소방청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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